OS 자체 문제군요

정확히는 ios하고 안드로이드 하고의 애니메이션 시스템 자체 설계 차이에 가깝습니다. 삼성에서 이번 one ui6에서 애니메이션 시스템 까지 뜯어 고친다고 하니 지켜 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낫씽, 픽셀, 샤오미 등등 타사 안드로이드 많이 써본 입장에서, 현 시점 타사 안드에서는 거의 경험하기 어려운 현상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안드로이드 12 이후부터 AOSP단의 애니메이션 최적화가 크게 개선되며 저런 현상은 거의 사라졌고, MIUI에서는 최적화에 중점을 둔 12.5 버전 이후로 저런 버벅임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몇년 전이라면 모를까 현 시점에서 저런 문제는 안드 전체의 문제로 일반화하기는 조금 어렵고, One UI에서 특히 더 심한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동의합니다. 샤오미랑 픽셀 써봤는데 로딩하느라 기다릴지언정 버벅이진 않아요.

S22U라는 역작을 쓰고 있긴 하지만 본문에 증상은 저는 자주 느끼는 편입니다.

물론 그 전에 썼던 갤럭시폰도 마찬가지 경험이 있었구요.. (노트10+, S7EDGE 등..)

저는 지금 쓰는 폰이 영상의 저 폰이라.. 예전 갤럭시도 한박자 늦게 뜨는 경우가 있긴 했어도 저정도는 아니었거든요 ㄷㄷ

다른 안드폰을 서브로 한 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타사 안드폰들도 volte랑 통화 녹음만 해결할 수 있다면 국내에서 쓰기에는 그리 까다롭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샤오미가 외산폰 치고는 편한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추가조사 결과: 실행한 앱 램 3.8GB까지 올리니 일부 앱은 리프레쉬 발생 =>단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이였으며 miui 14의 오래된 앱 압축 기능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영상과 같은 버벅임은 없었습니다.)

아마존 앱이 문제는 아닐거에요 저런 증상은 불특정하게 나타나더군요

앱 실행 뿐 아니라 유튜브를 보다가도 홈 제스쳐를 실행하면 2초정도 걸린 경우는 저도 겪었었습니다

제가 베타 쓰고 있어서 동작이 다른 걸 수도 있어요

이번에 다 뜯어 고친다고 했으니...

제가 OFF로 사용중인데.. 음.. 의외로 증상을 처음 보는 분들이 다수네요.. 신기합니다..

저도 가끔 겪긴 해요

램 플러스  켜놔서 그러려나 하고 쓰고 있었는데

그냥 안드에서 시스템 메모리 스왑 딜레이나 CPU사용률 비지 상황에서 나오는듯

아마 여러앱이나 무거운 앱 백그라운드로 돌리거나 자주 그런 상황이 나오는게 아니라

체감 못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죠

맞습니다 뭔가 아다리 나서 병목이 발생한 그런 느낌입니다

재현 하기도 어려워서 글을 쓰기가 어려웠는데 적절한 짤방을 딱 발견했네요

갤럭시 사용하면서 제일 아쉬운 경험 같아요 이것만 개선되면 정말 개인적으로는 완벽한 폰입니다.

os 설계라고 하긴 그렇고요...

그냥 파편화가 무지막지 해서 그럽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모든 기기에 대해 테스트할수는 없지만 ios에선 가능하니까요.

속도 문제랑 별개로 사용감이 떨어지는 중요한 요인은 맞죠

IOS까지 비교 안하더라도 ONE UI문제라면 갤럭시만 지닌 문제점이니 당연 지적해야 할 부분이고요..

이 댓글은 "왜 갤럭시가 좋은 부분은 칭찬하지 않고 나쁜 부분만 지적하느냐" 같은 느낌으로 읽혀서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