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기본베이스가 갤럭시는 까빠 같다면 아이폰은 까 같긴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내려치기 올려치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이 쓰는 브랜드가 비난을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신이 이 브랜드가 어떤 이유로든 마음에 들어 샀는데 그런 비난을 들으면 돈을 주고 산 입장에서 좋을 거 같진 않습니다

하필 우리나라가 갈라파고스? 같은 느낌으로 두 브랜드의 스마트폰이 거의 대부분이라 대상이 한개로 지정이 되는 현상같아요...정확한 이유를 대고 비판을 하는건 좋은데 비난을 하는것도 좋지 못하고 자신이 쓰는 브랜드라고 해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인정할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태도가 전 맘에 안들어요 ㅋㅋ

선민의식이 크게 있는듯한 느낌이라...

이번에 화벨이슈도 있는거같더군요.

메인이랑 5배랑 화벨 차이나고 5배에서 누렇게 나온다고하던데 아니라는분도 있네요.

https://youtu.be/4VmLBxrSOD8?si=VOEalBMol_6BBrYA

안타협 😈

저번 아이폰 테두리 연마 글이나, 중국제 케이블 비권장 글 같은 것들 생각해보면 IT 특화 커뮤니티치고는 팩트와 관계 없이 자기가 까고 싶은 브랜드를 깔 수 있는 빌미가 생기는 자극적인 떡밥이면 시류에 편승해서 일단 까고 보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s22 돈주고 사서 쓰고있는데 더 까였어야하는걸요

하도 삼코삼코 거려서 작년에 미게 핫글위주로 훑어본적 있었는데

핫글 지분 70%가 갤럭시 까는 글이었습니다.

뭐 까일만 했으니 까였지만요.

여기가 삼성에 대해 우호적인건 사실입니다

삼성에 우호적인 커뮤도 있고 아이폰에 우호적인 커뮤도 있는건데 미코가 친삼성인걸 부정할필요가 있나 싶네요 

s22 gos사태에 삼성 우호 의견이 대세인 커뮤가 있었으면 그건 삼성 내부 사내커뮤니티 정도 일거구요 ㅋㅋ 

저도 오랜 눈팅러로써 확실히 느낀점은

여기선 삼성을 까도 엄마가 자식들 혼내는 것처럼 똑같이 까고 삼성이 아니면 그냥 남 까는식으로 까는게 보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버그나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면

갤럭시: 지치네요 아.. 이건 확실히 좀 고쳐줘으면 좋겠네요.. 아이고 삼성아.. 좀 더 지켜봐야 할거같습니다.. 등등

타 기업: ㄷㄷ 극혐이네요 ㅋㅋㅋ 레알 애플 소비자 호구행 ㄷㄷㄷ 구글이 구글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ㅋㅋㅋ 

대충 느낌을 살려서 적어봤는데 확실히 온도차이는 있더군요 ㄷㄷ

처음 가입하고 눈팅하면서 신기했던건, 단순히 갤럭시를 좋아하고 이런 차원이 아니라 갤럭시라는 브랜드가, 그리고 삼성이라는 기업이 어떻게하면 더 치고올라갈수 있을것인가. 에 대한 논의가 굉장히 활발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관계자가 많은건지... 암튼 그런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타커뮤니티에 비해 삼성 관련 개선 요청글도 활발하고 심도 깊은 논의도 많긴 하죠.

근데 전 여기서 지나치게 브랜드에 너그러운 분은 아예 못봤다고는 못말하지만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반대 브랜드에도 해당되구요.

그래도 친삼성인 이유

1. 유저비율을 따라간다

2. 한국인이면 그래도 삼성 응원을 좀 더..

3. 미운 놈 떡 하나 더준다고, 응원하는 만큼 좀 더 질책하는

대충 요정도 느낌인것같고, 무분별한 빠까는 어디서나 보기 안좋읍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만 하지않읍니다. 자기가 쓰는 회사가 바뀌면 반대입장에서 또다른 빠까를 하시겠죠.

이와 별개로 S22로 비교하시는데 그땐 여러가지로 쌓인 스텍이 안좋게 터지는 시점이었던 터라 비슷한 상황은 아닐겁니다

미코 친삼성 맞긴한데 그건 뭐 싸이트마다 성향이 있는거니까요 ㅋㅋ 그런 성향에 따라 유사한 성향의 유저가 더 붙기도하고요 ㅎㅎ

말씀의 의도에는 공감하나 언급해주신 S22의 예시는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내려치기'라는 표현에는 '기기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비판받고 평가절하된다'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텐데, S22는 사실 합리적으로 비판받을 만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던 터라 ㅜ 내려치기의 전형적 사례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S22 당시에는 GOS 문제도 그렇고, 실사용자 입장에서도 워낙 아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고 느껴지는 터라, 제 개인적으론 당시의 미코 여론이 내려치기라고 생각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내려치기라면 필요 이상으로 까였어야 할텐데, 당시 비판의 정도를 보면 실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할만한, 정당한 수준이었고 삼성에 대한 애정어린 비판들이 그래도 많았었던 걸로 기억되거든요.

뭐 전신이든 여기든 할 말 없으면 xx은 친삼성이 맞긴 해.. 이러긴 하더라고요 갤럭시는 깔만해서 까는 것이고 아이폰은 그렇게까지 깔 게 아닌데 까는 것이고 갤럭시는 쉴드를 많이 봤는데 아이폰은 드물고 이런 식으로 주장들이 나오지만 글쎄요ㅋㅋ

애플이 s22만큼 망작을 내놓은적이 있나요?

깔건 까고 적당히 할때도 필요하고 그런 거 아닌가 싶네요 삼성 애플 모두 문제점이 뜨면 빠르게 비판하는 건 좋은 커뮤니티 같습니다

근데 삼성 애플 둘다 비판을 넘어선 비난 형식이 좀 많아진것 같아요 댓글도 보다보면 비꼬는 댓글도 많아졌구요 글에서 느껴지는 미코 분위기가 살벌해진것 같습니다. 단어나 표현의 문제라기 보다는 이사람의 감정이 좋지않은게 느껴지는 댓글이 많아요..

누가봐도 친삼성 커뮤죠 ㅋㅋㅋㅋㅋㅋ 그게 잘못된게 아닌데요 뭐.... 성향이 그럴수도 있는거고 그 분위기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여기 친삼성 아니라고 하는 말엔 공감 못하겠네요.

ㅎㅎ.. 

여기 댓글만 봐도 딱히 친삼성인것 같진 않지요.

제가 생각엔 삼성 쉴드는 두루두루 많은 느낌인데(이래서 친삼성 분위기라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애플은 이 악물고 애플이 짱이야! 하는 몇 명의 목소리가 큰 느낌이랄까요

항상 삼성 후려치는 댓이나 애플 올려치는 댓은 추천 금방 쌓이는데 항상 숫자가 비슷합니다 ㅋㅋ

갤럭시야 다른데서도 까/빠 분위기를 느끼지만

아이폰은 다른데서 까 분위기를 느끼지 못해서 반응이 조금만 나와도 까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니까요ㅋㅋㅋ

갤럭시 빠를 본다 -> 익숙

갤럭시 까를 본다 -> 익숙

아이폰 빠를 본다 -> 익숙

아이폰 까를 본다 -> 상대적으로 안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