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코에서 본걸로는 통계에서 정의한 '프리미엄' 기준 가격이 400달러였나 500달러라 아이폰에 유리한 통계도 아니었던것 같은데 맞나요? 

한철장사일수가 없는게 아이폰/안드로이드 os 선택이 예전과 다르게 쓰던걸 계속 쓰는 경우가 기덕 제외하곤 거의 획일화 된 수준이라.. 어렸을때부터 아이폰만 써왔으면 안드로이드로 갈아탈 확률이 꽤 적다고 봅니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에 관심 없는 수준도 아니고 안드로이드에 부정적인 생각까지... (한국은 공신폰 이런 보급형이 주는성능에 대한 색안경, 미국은 무슨 계급화시켜버리고 왕따를 시키니..)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플래그십인 7~800불 이상으로 기준을 올려버리면 아이폰 비율이 80프로 이상일거라고 봅니다 

시대가 변했고 갤럭시는 10, 20대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니까 안 팔리는 것 뿐인데, 젊은 층의 비이성적 어쩌구 하는건 진짜 소소한 충격이더군요.

국내 젊은 층에서 아이폰 선호도가 높아지는게 비이성적 소비라도 해도 한철장사일리가 없지요. 사람이 물건을 이성적으로만 따지고 구매하나...?

사실 저도 비이성적 소비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 이유를 분석해야지 그냥 젊은 층은 그렇다 하고 넘어가면 평생 그자리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솔직히 임원자리에 앉아있을만한 사람이면 소비자들이나 유저들과는 다르게 현실적일줄 알았는데 하등 다를게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아이폰은 패션,유행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유행은 언젠가 대체품이 나와서 대체가 되기 마련이고 그런 일례가 수도없이 나왔지만 아이폰은 대체품이 존재하나요?" 라고 물어보니 ....

결국 답변을 못하시더군요. 😭

하나 확실한 건 마진은 애플이 60~70퍼로 다 챙겨간다는 거죠 뭐

선진국 개발도상국 모두 소득 높아지면 아이폰으로 수렴

그냥 브랜드파워가 고급폰은 아이폰 이쪽으로 기울었다고 보긴합니다. 인도동남아도 고소득층은 아이폰을 사고

여행지에서 아이폰만 훔쳐가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