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효율코어 전혀 없음. 오직 고성능 코어만 12개.

- 최대클럭 3.8 GHz, 싱글 및 듀얼코어 부스트클럭 4.3 GHz

- 효율코어가 없는 탓에 백그라운드 작업 및 아이들(idle) 상태에서의 소비전력이 우려될 가능성 있음.

2) 그로 인한 여전히 높은 멀티스레드 소비전력

- 그래프에 따르면 멀티스레드 소비전력은 P12 기준 무려 51W.

- 긱벤치 6.2.x 비교 기준 그래프이며, 멀티스레드 성능은 인텔 i7-1360P 대비 대략 35~40% 정도 높은 것으로 보임.

- 이 정도면 P8+E4** 구성의 M2 Pro(풀칩) 및 M2 Max와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효율코어가 전혀 없어 우려가 있음.

- 참고로 비슷한 수준에서 M2 Max 및 M2 Pro(풀칩)의 소비전력은 34W로, N5P 공정 제조라는 공정상의 열세를 안고도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1/3 낮음.

- 즉, 멀티스레드 전성비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M2 Pro(풀칩) 및 M2 Max 대비 33% 열세임.

** 고성능 코어 8개, 효율 코어 4개

3) 애매한 GPU와 여전히 융통성 없는 API 지원

- 4.6 TFlops라면 M1 Pro 컷칩에 탑재되어 있는 Apple G13X MP14 1,296 MHz와 비슷한 수준의 FP32 값임.

- 공식 발표 그래프에 따르면 GPU의 소비전력은 32W 정도로 보임.

- M1 Pro 컷칩 GPU의 삼디막 와일드라이프 익스트림 벤치 소비전력 데이터가 없어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M1 Pro 컷칩 GPU의 GFX벤치 맨해튼 FHD 벤치에서의 소비전력은 35W 정도임.

- 한편, 그것과 별개로 여전히 융통성 없는 API 지원을 보여주고 있으며, DirectX 12만 지원한다고 공식 확정.

- DX11, DX10, Vulkan, OpenCL, OpenGL, OpenGL ES 모두 미지원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사람들의 뒷목을 잡게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