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령 역량이 있다 하더라도 내수 시장이 작아서 뭘 할 수 있나 싶죠.

어쨌는 OS는 머릿수 싸움인데, 그 기반이 되는 내수 시장이 너무 작습니다...

미국에 있는것만으로도 많은 이점이 있는게 부럽습니다

미국이라는 두 글자로 설명이 끝날 정도로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까지 기술 원천이 장난 아니죠 ㄷㄷ

영미권도 아닙니다.

그냥 지금 OS로 전세계를 휘어잡는 건 "미국"이어서 가능한 거죠 ㄷㄷ

솔직히 리눅스는 고인물 천지라서 대중적으로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어렵죠 ㅋㅋ

이미 바다OS, 타이젠으로 두 차례 말아먹었죠. 그나마 타이젠은 가전에서 명맥이나마 유지하지만...

솔직히 이건 "미국"이 아니라는 명백한 핸디캡을 극복할 만한 뭔가가 있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소프트웨어 역량도 문제지만, OS에서 가장 중요한 잠재적인 수요가 초격차로 난다는 게 치명적이라...

삼성은 우선 스마트tv를 비롯한 기타 스마트기기에 들어가는 타이젠 부터 제대로 손을봐야죠. 

그리고 ONE UI 도 각잡고 제대로 손을 보긴 봐야됩니다. 특히 심미적 요소부터 손을 좀 봤으면 하네요

타이젠은 이제 사실상 가전에만 쓰이는 느낌이죠.

그거라도 제대로 해야죠.

스마트가전 iot 쪽이서라도 입지를 굳혀야 하는데, 타이젠os들어간 티비들 악평이ㅡ자자합니다. 실제로 저도 사용중인데 ap에서 너무 아낀건지......느리고 답답하죠

능력만 있다고 되는 부분도 아니죠.

동시에 집을 올릴 만한 부동산이나 자본도 필요할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