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군절맞이 할인하길래 쿠폰 넣어서 구매했습니다. 

장난감 겸 호기심때문에 산 건데 재밌긴한데 갤럭시나 애플, 적어도 샤오미급이 팔리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태블릿 : 7인치 작은 태블릿입니다. 폰이랑 크게 차이 나지는 않고 안드로이드가 필요해서 사봤습니다. 3만원주고 샀었네요. 

안드로이드 고가 깔려있어서 플레이스토어 앱 중에 몇몇은 설치가 안 됩니다.  가상메모리 추가해서 4램인듯하고 3.5파이 이어폰 구멍과 c타입, sd카드 홀더가 있습니다. 무게는 그럭저럭 가벼운 수준이고 후기에 깨져왔다는 평이 있어 불안했는데 다행히 멀쩡하네요.

필름에 3500 배터리라 되어있지만 실제는 2500입니다. 상품페이지에 없을 때 알아봤어야했는데... 느린 건 그럭저럭이고 스마트런처 깔아 쓰니 딱 좋습니다. 케이스라고 준 게 있기는한데 접착력이 약해서 의미가 없네요. 화면은 플라스틱이라 금방 흠집납니다. 

와이파이 2.5만 잡히네요. 대기배터리는 형편없습니다.

스마트폰 : 작습니다. 5000짜리 보조배터리보다 작아요. 37%에 25분 갑니다. 나름대로 동작은 합니다. 쇼츠도 로딩만 잘 되면 화질과 소리 나쁘지 않습니다. 휴대성을 가진 대신 배터리가 희생되었습니다.

의외로 안드로이드 고 가 아닙니다. 

나름 키보드도 되고 다 됩니다. 카메라는 토이카메라 수준. 플리 영상 틀어놓으면 버벅임없이 잘 됩니다. 

이제... 활용도를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