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쓸때는 눌러서 사용했었는데 윈트북들 터치패드는 하단만 눌리는 방식이 대부분이라 터치로 사용했었네요.

뭘 하든 트랙패드 미만 잡이었어요 

일반적인 물리 버튼식 노트북에서는 누르는 느낌이 너무 싸구려틱한 탓에 딱히 누르고 싶지 않아서 누를 일이 더 없었는데, 포스터치 들어간 서랩스 써보니까 느낌이 너무 좋아서 더 누르게 되더라고요. 고급감이 엄청 차이납니다 ㅎㅎ

다만 포스터치 안에서도 급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서랩스급에 익숙해져 있다가 2024 그램을 써봤었는데, 느낌이 너무 별로라서 그제야 서랩스가 엄청 좋은 편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램같이 하급 포스터치가 들어갈거면 차라리 물리 버튼식이 나을 것 같아요.

아래만 클릭되는거 때문에 터치로 썼는데 터치는 더블탭+드래그같은거 했을 때 오작동이 너무 커서

에어는 아예 터치 막아두고 클릭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Xps 써도 전 두번 터치가 손에 부담도 안가고 소리도 안나기에 누르는건 거의 안합니다

힘이 덜 들어가기도 하고 더블클릭이나 드래그같은것도 터치로 해야하다 보니 클릭도 터치를 쓰게 되더라고요. 햅틱이 있는 기종 썼을때는 한번씩 재미로 누르는 정도라서 실용성만 따지자면 저한테는 큰 의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터치만으로 클릭 안되는 줄 아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ㅋㅋ 전 일단 터치로 쓰는데 아무래도 맥북이나 서랩스 같은 꾹 힘줘서 햅틱 피드백 있는게 훨씬 편합니다. 햅틱 터치패드 있는거면 터치 안하고 눌러서 쓸듯.. 

오 은근히 박빙이군요. 본문엔 제가 터치로 쓰는 이유를 제대로 안썼는데 일단 손에 힘을 안줘도 되서 편하기도 하고 드래그 할 때 더블탭으로 하는 게 익숙해져서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