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는 그 급 생각하면 충분하다 생각이 되며 텐서 G3의 삐리함에

공정에 문제가 없는지 완전히 파악은 안되지만 일단 공정은 멀쩡하다는 이야기를

전제로 한다면 공정에 따른 전성비도 기대해봄직 합니다

 

다만 GPU가 아쉬운데 동세대 플래그쉽인 2400에 비해 1/6 수준인지라 너무 차이가 많이나

소위 바탕화면 표시기 수준이 아닐까 싶은 정도네요. 물론 그보다 못한 GPU로도 나름

고사양 게임 아니면 돌아갈건 또 잘 돌아가긴 합니다만...

 

A55에만 들어가거나 추후 S9FE마냥 위아래로 애매한 애들에 들어갈텐데 그럼에도 1WGP는

많이 아쉽네요. 1/3 수준인 2WGP라면 적절했을텐데 말이죠.

 

다만 이해가 가는건 만약 루머대로 IPC가 크게 향상되어 2WGP로 2200의 엑스클립스 920과

동급의 성능에 가깝다면 삼성입장에선 문제가 될 수 있는게 S23FE는 내년에도 꽤나 오래

팔아야 하는데 A55와 겹치게 되고 나름 서열정리에 민감한 삼성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60만원대와 80만원대가 비슷한 GPU 수준이라면 말이죠

 

특정 통신사 주문 모델도 아니고 나름 삼성 본가 모델인지라 그런식의 하극상은 A52s의 사례처럼

도저히 불가피한게 아니면 피하려 할 것입니다.

 

물론 제생각에는 하극상이고 뭐고 평소 A시리즈 대하는 것 그 자체라 이상할게 없는 일관적인

행보지만요. GPU만으로도 S23FE가 절대 A시리즈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WGP임에도 루머처럼 IPC를 크게 끌어올려 최초 AMD가 기대했던 RDNA3의 본래 성능 수준만큼

올려줬다면 그 짜디짠 코어구성임에도 타 AP대비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이건 먼저 나올 2400보면 알거 같습니다

 

P.S - 만약 엑스클립스 940이 루머처럼 IPC가 크게 상승했다면 이걸 라데온도 받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RDNA3가 결함스러운건 AMD도 알고 있는거 같고, 수정은 안한다 들었는데

RDNA3.5라 불리는 애들이 이걸 해결하고 본래의 RDNA3 목표 성능을 달성했는지 아님 그냥 3.5만

붙인건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