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스노우볼...

그동안 빌드업된 업보죠. 간혹 "S23은 잘 팔렸으니 문제 없다"고 단편적으로 진단하는 의견을 보게 되는데, 좀 답답합니다.

중도 친삼성인 미코에서도 한참 전부터 쭈욱...

다음에 제대로 못 만들면 아이폰 찍먹하겠다는 분들이 심심찮게 보였으니까요... 

그 분들이 실제로 아이폰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잔지 하나 잘 못 만들었다고 이렇게 되진 않았을거예요. 

애플은 스댕으로 고급화할 때, 프리미엄도 가성비 전략을 너무 오래 써와서 프리미엄 이미지가 깎였고, 소프트웨어에서조차 상당히 보수적이라 시도를 못하는데 안타깝죠. 멀리보는 전략이 약한듯.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20, 21, 22 3연속 콤보가 너무 커요... 이런 상황에 원가 절감이니 삼케플 인상이니 내수 차별이니 부정적인 말들 계속 나오는데.. 브랜드 이미지 회복이 어렵죠.

그냥 픽셀이 빨리 안드로이드 매인으로 올라오길....

여기는 사실 삼성 본진이나 마찬가지인 곳인데 여기서마저 회의적인 의견 나올정도면 ㅋㅋㅋ

보급기도 삼성딱지붙었다는 경쟁력 제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