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처리 완성도 보면 s24u가 낫다 생각합니다. 

순위에 연연하는 것보다 샘플 샷을 분석해야 정확하게 판단이 가능합니다.

중국폰들과는 달리 삼성은 정통 카메라를 만들었던 짬밥이 있으니 지켜봐야죠...

현 시점에서는 솔직히 크게 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12년 전에 삼성 카메라 인력의 30%가 무선사업부에 배치되었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S9까지는 카메라다운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니다.

s22u까지는 매력적인 부분이 부족하여 일견 수긍이 되나, s23u부터 점차 나아졌고, s24u는 통신과 AS 위험을 감수하고 중국 스마트폰을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영상은 갈 길이 멉니다.

중국폰이 영상도 더 좋나요?

다음에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영상은 그냥 아이폰입니다. 

과거 갤럭시가 순위 높았던 시절엔 다들 신빙성 있어했더랬죠 ㅇㅅㅇ

중국 제조사가 들어오기 이전 시점일 겁니다. 

일각에서는 중국 회사가 로비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데, 해당 논리로는 현재 애플의 강세가 설명되지 않습니다. 

단순히 삼성의 높은 랭킹을 보고싶다면 VCX forum을 참고하면 됩니다. 항상 1위입니다.

랭킹 등재 속도 또한 빠릅니다. 픽셀은 한참 뒤에 나오더군요.

그래서 순위보다는 샘플샷을 두고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가요. 리뷰가 올라오면 사진을 확대해 디테일도 확인해보는 입장에서 갤럭시가 저만큼 밀릴 이유가 있냐는 생각에 단 댓글입니다

크게 3가지입니다.

- 중거리 망원 개선

- 프리뷰 HDR 렌더링

- 프로세싱의 비약적 개선(색조, 노이즈 패턴 등)

마지막이 탐나긴 하네요

이전까지 나타나던 기괴한 패턴이 사라진 것만으로 크게 환영합니다.

틴트 끼는 것도 번거로웠는데 대부분 개선되었죠. 

노이즈를 감수한 디테일 표현력도 마음에 듭니다.

픽셀은 질감도 질감이지만 사진을 파랗게 찍어서 문제입니다.

auto WB 방식이 픽셀 4와 대동소이합니다. 

이제는 사진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 각 나라의 사정에 맞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이 좋아졌어요.

갤럭시에 HDR10 영상 지원된지가 꽤 되었는데 발전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