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하시는데 아버지는 제가 다 해드리네요 ㅋㅋ

금융앱들이 거지같은 게 이것저것 잔뜩 만들어 놓고 좀 쓰다보면 통합이다 뭐다 해서 앱을 계속 갈아치워버리니 잘 아는 사람들은 바뀌어도 찾아가며 잘 쓰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은 헤맬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AI 기반 뱅킹이 허용된다면

굳이 저런 UI/UX들이 계속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AI 비서의 목표가

보통 사람들도

고대나 지금의 정보/자원/힘의 최정상에 있는 극소수가 누리는

일원화된 의사처리체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인데 말이죠.

이거 해줘라고 명령했는데,

처리 과정을 일일이 나열하고 니 책임은 확인했니? 라고 따져묻는 비서에게 우리는 흔히

4가지 없다고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인간의 생태학적 설계가 그렇다는 겁니다.

후에 나의 결정으로 큰 문제가 생길 지언정,

보통 대단한 인내력과 의구심 그리고 호기심을 갖춘

인물들이 아니라면 어려움은 회피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얘깁니다.

AI 비서는 보통사람들의 설계적 한계를 회피하면서 사회시스템에 적응을 돕고

새로운 종류의 비즈니스를 창조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디자인 될 것이니...

기술이 보급되기 시작한다면

뱅킹 UI/UX도 곧 사라져야 겠죠.

이래서 토스나 카뱅 쓰는 이유가 있죠

은행앱들 쓰기 불편한 쓰레기인거도 문제고..

대체 앱을 몇개나 내는건지..

심지어 새앱 내놓고 그전앱은 그대로 냅두고

툭하면 이름 바꾸고 디자인 바꾸고.. 

특히 농협 ㅋㅋㅋㅋ

심지어 카드앱은 또 따로.. 주식앱 따로.. 다 따로 중복..

토스 익숙해지면 진짜 은행앱 못쓰겠더라구요

전 어머니한테도 토스 알려드려서  은행여러개 어플쓰지않고 토스하나로 다 송금가능해서 좋습니다

ui도 좋고 

은행어플은 카뱅, 토스도 썩 맘에들진 않아서 코인거래어플이긴 하지만 업비트같이 진짜 있을거만 있고 쓸모없는건 과감히 쳐낸 그런 어플처럼 금융어플들을 만들었음 좋겠네요. 

주식어플, 은행어플, 카드어플들 보면 진짜 깔자마자 가슴이 답답~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