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8 Gen3 폰에서

mobox(Termux + Termux-X11 + Box64 + Wien64(wow64)) 

에서 구동된 레지던트 이블2 영상입니다.

이정도로 쾌적하게 돌아갈줄이야....

게다가 아직 mesa turnip에서 Adreno 750 지원은 개발중이라 불안정합니다.

그럼에도 사양 오지게 먹는 게임이 아니라면

대충 720p@30~60fps 게이밍이 가능하고 합니다.

(저런 터치 UI말고도 엑박패드나 플스패드를 연결해서 플레이 가능!)

저정도 수준이면

오라이온 2+6코어에 Adreno 830 GPU 조합의 스냅드래곤8 Gen4 정도쯤 되면

720p@60fps 혹은 1080p@30fps 게이밍이 가능할거같습니다.

사실 GPU 성능이야 이미 진즉에 스팀덱은 넘어선지 오래고

CPU도 Box64를 통한 번역을 거쳐도 워낙 고성능으 되어버려서

번역된 퍼포먼스도 Zen2급 이상은 될겁니다.

그나저나 저는 MOBOX도 PRoot 기반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PRoot 관련 내용이 안보이네요...

설마 네이티브 Termux 기반인가?ㄷㄷㄷㄷ

어쩐지 PRoot 기반의 Box64+Wine 에뮬인

Box64droid, Termux-box 대비 퍼포먼스가 한 2~3배 좋게나온다 했네요...

PRoot가 컨테이너 방식이지만 저장소 분리로 은근 오버헤드가 발생하거든요.

이건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만약 PRoot를 거치지않은 네이티브 Termux 방식의 Box64+Wine64 조합이면

스냅드래곤이 아닌 다른 SoC들도 혜택을 볼수있을지도 모릅니다.

Vulkan-Loader와 WSI 레이어 조합으로 Termux X11 서버에서 

안드로이드 호스트 Vulkan 드라이버를 불러오고 DXVK와 VKD3D와 조합할수 있다는 소리니깐요.

이건 조사좀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