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LTE-A 딥블랙 그립읍니다... 

불코 (불타는 미코)

한때 복합적인 의미로 삼성보고 플라스틱 깎는 노인이라 그랬었죠.

메이저 제조사들 중에 삼성 만큼 플라스틱을 잘 쓰는 제조사도 드물긴 할겁니다.

글라스틱 까인 거하거 별개로 연금술 수준이긴 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가죽 만들어내고 ㅋㅋ

저때 삼성은... 장인... 유리깍는 장인과 금속깍는 장인은 안오려나..

s21 저도 항상 까고 다녔지만 솔직히 실물도 눌러서 눌리는 느낌 없으면 플라스틱 느낌은 안났어요

저건 진짜 첨에 레쟈인 줄 알았습니다 ㄷㄷ

솔직히 글라스틱 들어간 S21도 만져보면

유리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만들었는데

원가절감이라고 욕먹는 거 보고 거시기했네요 ㅋㅋㅋ

무게 측면에서도 플라스틱이 더 유리할텐데

저는 플라스틱도 괜찮은데 시각적으로 유리 따라하니 어색하더라구요. 그냥 플라스틱! 했으면 또 느낌이 달랐을거같기도...

가죽스티치 시절이야 뭐 다들 플라스틱 프레임에 플라스틱 백커버 들어가던 시절이라 오히려 돋보이는 디자인이었는데 강화폴리카보네이트 선보인 때는 메탈 프레임에 유리 샌드위치로 완전히 넘어간 시대인데다 고가형 라인에 넣는다니 도저히 쉴드칠 수 없는 부분이었죠
플라스틱 넣었다고 무게가 획기적으로 가벼운 폰도 아니었고요

어라 다시 뭔가 불탈것 같은 느낌이...

좀 더 쎄하면 지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리보단 플라스틱을 선호.

특히 들고다니는 제품들은 플라스틱을 선호합니다.

흠집을 감수 하고 서라도 무게 감량에 도움 된다면 찬성인데, 유광 글라스틱은 가히 충격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