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잠금화면의 가장 큰 문제는 심미성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기믹들 들어갔어도 기본 폰트들 자체가 너무 구려요

짜친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그나마 다행인점은 외부폰트를 지원 한다는거죠

다만 시계 크기와 날짜/요일 글씨 크기가 일괄 조절이라시계크기만 키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도 단점이에요

clockface는 여러 폰트가 추가 됐긴 한데, 여전히 구려요

배치할때 정렬 편의성을 위한 자석기능도 없고

외부폰트 활용도 안됩니다

갠적으론 구글 픽셀이랑 ios의 잠금화면이 젤 이쁘단 생각이 드네요

기본 폰트의 완성도부터 갭이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위가 pixel 폰트 적용한 것

밑이 삼성 기본 잠금화면 폰트입니다

밑에 폰트도 형태만 따지면 나쁘지 않은데, 너무 굵어요...

pixel

ios

뭐 pixel이랑 ios를 베껴라 이런건 아닙니다

다만 위 두 경우에는 디자인 기조를 제대로 잡고 몇년째 유지하는 느낌인데

갤럭시를 보면 onei ui 업뎃마다 잠금화면 기본 폰트가 바뀌듯이 아직까지 제대로된 디자인 기조를 못 잡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미적 주관이기 때문에 서로 뭐가 더 구리니 이런댓글 달며 싸울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가 굿락을 통한 커스텀을 밀어주는 만큼 저는 많은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커스텀 기능 추가를 원하는 거니까요

실제로 clockface만 오래동안 큰 개선이 없기도 하고요

clockface 자석기능, 외부폰트 불러오기 기능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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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잠금화면 폰트들 굵기 조절

이정도만 들어가면 정말 불만없이 쓸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