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24년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의 강력한 부활
- AquStar
- 조회 수 513
- 2024.04.23. 22:41
2024년 1분기의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10분기 연속 전년대비 판매량 하락을 이어간 뒤
상승세로 진입한 23년 4분기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1.5%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Vivo 지만 20~40만원대(Y35, Y36, S18) 중보급기 시장을 차지하는데 그쳤으며
원플러스와 합병한 OPPO 는 투자 대비 큰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해 BBK 브랜드들은 어려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년도 시장 점유율 1위였던 애플은 23년 4분기 -9% 에 이어 -19.1% 라는 강력한 하락세를 기록,
반대로 애플이 차지하고 있던 중국 내 프리미엄 시장은 화웨이가 23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70%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 (화웨이는 중국 내에서도 프리미엄 가격대를 유지하는 유일한 중국 제조사입니다)
아너는 모기업이었던 화웨이가 제공하지 못하는 중보급기를 제공하며 (전)모기업 특수를 보고 있으며
샤오미 역시 보급형 브랜드인 Redmi 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분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중국 내 분석가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스마트폰은 한자릿수 정도의 낮은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댓글
와 6개 브랜드가 춘추전국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