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9FE플러스와 갤럭시북4프로를 함께 들고 다니면서,

 

도대체 노트북과 태블릿을 함께 들고 다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저처럼 필기+논문+웹서핑이 주목적인 사람에게는,

 

갤럭시북4 프로는 지나치게 고사양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차피 출근하면 연구소에는 제 PC가 있고,

 

데이터 공유도 100% 구글드라이브를 활용하다보니

 

그냥 갤탭만 가볍게 들고 다니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

 

갤북을 처분하고 삼성 올인원 Pro를 들이기로...ㅎㅎ

 

언제 도착할런지 모르겠으나 올인원 Pro 도착하면 갤북은

 

처분해야겠지요.

 

아마 학복에서는 제가 열손가락 안에 드는 주문자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한 일주일 써보고 간략한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P.S 1. 저도 게임합니다. 제가 하는 게임은 1)디아블로4, 2)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 3)레지던트 이블4,

        5)콜오브듀티 월드워2 정도인데, 이 게임들은 갤북4에서 모두 무난히 잘 돌아갔습니다.

        좀더 고사양인 올인원 Pro에서는 더 잘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므로 그 가격이면 데탑을 맞춘다느니, 돈지X이라느니 하는 조언(?)들은 감사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P.S 2. 좀 별스러울 수도 있으나, 저는 갤럭시 eco 시스템을 통한 연동성에 충분히 만족하는 1인입니다

        물론 갤북4와 S24울트라 영입 전에는 맥북에어M2+아이폰14+아이패드 에어로 IT라이프를

        즐겼었습니다만, 저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갤럭시 eco 시스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P.S 3. 올인원 Pro가 도착하면 저의 갤럭시 eco 시스템은 아래와 같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1)삼성 올인원 Pro

        2)갤럭시 S24 울트라

        3)갤럭시 워치6

        4)갤럭시 탭 S9FE+

        5)버즈2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