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게 좀 빨라서 그렇습니다. Xclipse 같은 경우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기술적 라이브러리나 지원이 미흡하니 제조사가 관여해야 빠르거든요. 게임 제조사에 말해도 좀 작은 회사나 이런 곳은 엔진 업체나 제조사에 기술자문을 받기 힘들거든요.

콘솔은 기기가 하나라 게임 회사 문제라도 생각하는데

모바일은 제작사가 여러개고 기기도 여러개고 상대적으로 더 잘돌아가는 기기도 있어서 제작사 문제일 거라고 생각하는 거 같네요

모바일은 제조사별로 HW쪽이든 SW쪽이든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게임사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죠.

하드웨어별 편차가 보이다보니...

PC도 종종 하드웨어 제조사가 특정 게임 관련 최적화 문제로 욕먹고요 ㅋㅋㅋ

맴버스 보면 앱 크래시도 폰제조사에 따지는 분들 있던데 게임이 별반 다를까요

애초에 게임사들이 원활한 개발을 할수있게끔 토대를 마련해주는곳이 제조사여서 제조사의 역량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굳이 우선순위를 따져보면 제조사가 환경을 갖추는게 더 먼저죠

nvidia, amd도 다 게임에 맞춰 최적화 합니다

드라이버 발표할 때 보면 게임 뭐뭐에 최적화 했다고 나오죠

방법은 대부분 쉐이더 바꿔치기

게임의 원래 쉐이더를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더 최적화된 버전으로 바꿔치기해서

실행하는거죠

위에서 많이 말씀해주셨지만,

그럼에도 전 당연히 게임사에 책임을 묻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