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북 4 프로 산거 매우 후회되네요
- Pepsi베어
- 조회 수 2144
- 2024.06.27. 17:46
하아.. 그냥 맥북 살걸 그랬습니다.
오늘 오전에 온라인 면접이 있어서, 줌 키고 면접을 보는데
중간에 읽어야 하는 기사가 있어서 링크 켜고 여니까 컴퓨터가 버버버버버벅
이렇게 버벅거리던게 저번부터 계속 그러던거라, 진짜 중요할때 이러니까 더 정이 떨어지네요.
제가 불편함을 느끼는 것들은
1.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미친듯한 발열
2. 별거 하는것도 없는데 배터리는 4시간만에 오링
3. 부팅했을 때, colorengine 어쩌구 오류 뿜뿜 ( 삼성 관련 유틸인듯 한데, 삭제하면 해결될것 같긴 합니다..)
4. 간헐적으로 버벅거리는 현상 ( 1fps 로 내려간것 처럼 마우스 커서가 뚝뚝 끊기면서 버버벅)
전체적으로 디바이스 경험이 매우 구립니다.. 그냥 갖다 팔고 맥북 m1 모델로 갈까 심히 고민하게되네요
Main
Blackberry Key 2
Galaxy Tab S9 FE
Galaxy Book Pro 4
Nothing Ear (stick)
Sub
Nothing Phone 2a
B&O H6i
일단 전 놋북으로는 금융관련은 사용안해서 아직까진 호환안되는 사이트나 프로그램은 없었는데 유니콘 https는 설치는 되는데 실행이 안되네요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 => 일단 최소한으로 구성한 초저전력 코어를 박고 아이들은 그걸로 때우자 (인텔 유튜브의 루나레이크 E코어 수석 설계자 인터뷰에서 이런 뉘앙스로 말했던 것 같습니다.) => 막상 어느 정도 성능이 필요한 일상 작업을 감당 못해서 전력 소모가 많은 고성능 코어를 자주 켜 버리니 계륵이고, 낮은 클럭과 실종된 캐시로 인해 사용자 체감이 영 좋지 못함 => E코어 성능을 끌어올려서 대부분의 작업을 E코어로 커버 가능하게 만들자 + 멤컨에 8메가 캐시를 달아서 성능 저하를 땜빵 (루나 레이크)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도 갤북4프로360 풀옵 삿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팔고
50만원에 플렉스2 5g 모델로 다운그레이드했는데 만족도가 200% 입니다...
저소음모드 키면 배터리바 위젯상으로 예상시간 14시간까지 찍히기도 하고 발열적고 가볍고.....
반드시 최신제품이 최고는 아니라는걸 깨달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