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애매해서 현타가 오네요.... 시착해보고 노캔이랑 음질에 놀라서 질렀는데...

제 개인적 사용기로는 1. 일단 라이브랑은 오픈형이라는 것만 같지, 폼팩터가 달라 착용감이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 실질적으로 후속작이라 보기 어려움... 거기다가 그 착용감이 제귀에는 버즈보다는 불편해서 아쉽습니다 ㅜㅜ 라이브때보다 경량화되기만 하면 좋을거같은데, 한쪽은 아프고, 한쪽은 잘빠지고...

2. 적응형 ANC의 완성도.... 쓰면서 주변상황이 바뀔때 (주변상황의 종류라 하면, 착용모양이 조금 바뀐다라던지, 주변소리나 상황이 바뀐다라든지 여러개가 있습니다.) 귀에서 빠진거마냥 소리가 불안정해지는 식으로 훅훅 바껴서 계속 건드려줘야합니다.... 그리고 음악들을때는 ANC가 최고인데, 유튜부같은 대화라던지 무언가를 재생안하고 그냥 끼고있을땐 뭔가 소음이 증폭되는?느낌입니다...

그래도 2번은 소프트웨어 업뎃으로 개선되리라 기다리고 있는데..

1번은 실리콘 이어팁끼우고 귀가 적응하길 도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다 자기전에 침대맡에 버즈라 끼면 뭔가 편해서 이걸로 돌아가야하나 싶다가다고 그래도 버즈3가 피지컬 자체는 좋아서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