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한정 S20 울트라보다 쌉니다 ㅎㅎ

판매 직원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가습공청일 때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냄새가 올라온다는건 맞는데 실제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2년무상 케어가 들어가고 그래도 냄새가 발생할 경우에는 시그니처 전담 서비스기사가 관련부품 갈아줍니다(as는 3년)

정 불안하면 하절기에는 가습공청은 끄고 공청기능만 쓰면 되고 공청기능 자체는 우수한 편입니다 ㅎㅎ

아뇨. 그게 아니에요.

공기청정 성능 자체는 매우 우수한게 맞습니다. 예전 어디 리뷰에서도 나왔던 내용인데, 가습공기 청정을 한 후, 바닥을 닦아주지 않으면 공기 청정 했던게 말짱 꽝이 됩니다.

가습공청 방식이 염무가 나오는게 아닌 자연기화식이라 바닥에 물이 떨어지면 불량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가습공청 기능을 쓴다면 수조청소는 필수겠죠.

리뷰 링크 혹시 있으신가요?

리뷰 링크는 기억이 안납니다. 매장에서도 바닥의 물이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기화된 물이 먼지입자를 가지고 내려와 바닥에 쌓인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LG매장 직원이 말하던거고 리뷰에서도 나온 내용이라 철썩같이 믿고 공기청정기를 블루에어로 구매했습니다.

이미 각종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가 에어워셔에 한번 더 접촉하는 방식이고 에어워셔에서 기화된 물은 한번 더 필터를 통해 공기중으로 날아가는거라 바닥에 분진이 쌓이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애초에 필터링 된 깨끗한 공기가 나오기 때문에 먼지가 바닥에 쌓일수도 없고 물 입자가 닿는것은 더욱 불가합니다. 그러다간 집안 곰팡이 피고 난리납니다 ㄷㄷ 실제로 판메사원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와.... 그럼 그 리뷰도 판매사원의 피해자인가보군요 =_= 무려 3년전 이야기 인데 가서 한따까리 하고싶습니다

단점 자체는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따라간다고 보심 됩니다. 청소 빡세고 관리부실 일어나기 쉽고 그렇죠.. 시그니처만의 단점이라면 수조용량이 무척 작다는 점이 보나스고요. 다만 장점도 자연기화 가습기 따라가기 때문에 바닥에 물이 튀고 떨어지는 일은 일단 없다고 단언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필터교체가 필요없는 방식이라 저정도 가격이면 꽤 납득할 수 있네요 ㅎㅎ

메인 가습기/공기청정기를 저걸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 참.. 씁쓸하네요 =_=

발뮤다 제품보다 더 청소하기 빡세나요?

가습기로 쓰실거면 완전 비추입니다. 디스크형 가습기보다는 쉽지만 닦아줘야 할 부분이 꽤 많고 청소주기도 잦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조용량이 코딱지만해 가습기로선 부적합입니다.

발뮤다도 거의 일주일~이주일에 한번씩은 닦아주던데 비슷한가보네요.

수조용량이 어느정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