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도 괜찮습니다
단 저렴한 모델은 별로고요
티비는 대략 100만원선, 모니터는 40만원선 이상이면 품질부분에 있어서는 불만가질게 거의 없을겁니다 

당연히 국내재고는 아닐거고 글로벌일겁니다

글로벌이라쳐도 수십조면 삼성가전쪽 1년매출이랑 맞먹는수준인데.. 1년치 재고가 쌓여있나보네요

다른곳도 재고가 많이 늘고있는건 맞아요.
그런데 가장 문제는 그걸 해결하는 방식이라는겁니다
내부 불만이 터져나오는 인사에다가 품질 향상은 커녕 원가절감만 하고있었죠.
그 기조를 한번에 바꿔야하는데 그럴리가 없겠죠
이건희가 보여줬던 그 결단의 대단함과 대담함을 새삼 느끼네요 

통돌이 먼지에디션, 건조기 곰팡이에디션을 기억하십쇼...

건조기 곰팡이에디션 걸려서 아주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913114268072

3분기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DX부문의 재고는 27조 974억원이며.....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비해 재고자산이 많이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근데 몇해가 지속되는것도 아니고 아직 한해밖에 안지났는데 붕괴를 말하는건 좀 오버가 아닌가 싶네요

가전의 매출 비중과 재고자산 금액으로 역산을 했겠죠.
정확하진 않아도 얼추 맞을겁니다
특히 나머지 사업부는 그다지 재고가 많이 생길만한 부서도 아니구요

정확한 것도 아니고 얼추 계산한 걸로 

붕괴니 뭐니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

삼성정도의 기업이면 내부 직원들 불평등한 대우를 하면서 당연히 그에 따른 반발이 있을것으로 충분히 예상했을텐데
그걸 감수하면서까지 진행한다는건 더 이상의 선택지가 없다는 뜻이겠죠 
심지어 근 몇년간 가전의 퀄리티도 엉망이었죠.
특히나 odm은 선을 한참 넘었구요
제가 지난주에도 그리고 몇달 전에도 삼성가전은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를 팔아서 버티는거라고 글썼다가 블라인드 된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앞이 뻔한 길을 걷고있구요

비꼬는건 아닌데 혹시 내부 소식에 대해 잘 아시거나 현직이신가요?

ODM이 별로인건 저도 동의하는데 미래에 대해 너무 확신하시는 느낌인데요

정확한 소스도 없이 개인 생각으로 '나락 가는 중인데?'하면 이건 그냥 어그로죠.

선생님 말씀대로면 LG가전도 붕괴직전인가요? 3분기 LG전자의 재고자산은 11조입니다.

매출은 삼성 DX사업부가 LG전자 전체의 2배 정도 나오고, 재고자산도 DX사업부가 LG전자의 2배정도 되는데요?

엘지는 그래도 품질이 괜찮습니다.
가전에 신경을 많이쓰는곳인데다 직원들의 사기를 망치는짓도 안했죠
본문내용처럼 지금 당장보다는 앞일이 더 큰 문제죠
그리고 엘지의 가전부문 재고자산은 4조가 조금 안되네요

재고기준으로 가전이 붕괴하니 마니 하시더니 갑자기 품질 얘기 꺼내시는건 논점 이탈입니다만.

물타기라뇨
본문은 읽어보신거에요?
분명히 품질에 대한 부분을 적어놨습니다만
비판이야 당연히 하실수있지만 비판을 하실거면 상대가 무슨말을 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엘지나 삼성 직원이신가요? 엘지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짓이나 삼성이 붕괴 직전이니 뭐니 하시는데 진짜 궁금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지쪽 내부사정은 모릅니다만 지금 삼성전자의 사정은 이미 블라인드로도 쉽게 확인 가능하실겁니다
그런데 그럴 필요없이 내 옆에서 나랑 똑같은 일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연봉 몇천씩 더 받는다고하면 당연히 불만이 생기지 않겠어요?

LG전자 2022년 3분기 LG전자 가전사업부의 재고자산은 6조가 넘습니다. 

(HE 2조1902억, H&A 3조8418) 

물타기니 뭐니 하신분이 사과말도 안하시고나서 또 논점 바꾸시는건가요?
그냥 저도 더 이상 대답 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