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명신에서 군산공장 얘기할땐 중형 SUV인 M-Byte만 생산, 연간 5만대가 전부 내수용이라고 했는데 

기사 다시 찾아보니 내수 3만, 수출 2민이라고 말을 바꿨더군요 

일단 바이톤은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판매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2021년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하는데 실제 군산공장도 2021년부터 돌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국내에 단일차종을 3만대씩이나 팔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소형~중형 SUV 작년 판매량을 찾아봤는데 

싼타페 8.6만대

쏘렌토 5,2만대

QM6 4.8만대

투싼 3,7만대

티볼리 3.5만대

셀토스 3.2만대

스포티지 2.8만대

코나 2.6만대

니로 2만대 수준입니다. (백단위에서 반올림)

물론 중형 전기 SUV는 아직 현기에 없고 세단인 K-Byte도 현기에 동급이 없다는건 감안해야 합니다만 우리나라가 전기차 보조금 팍팍 뿌리는 나라인데 판매량이 그렇게 많진 않죠. 

아무리 국내에서 생산한다지만 중국회사에 대한 의심을 씻고 3만대씩이나 팔수 있을지?

1만대 팔면 잘 판다고 보고 나머지는 미국 수출이라고 봅니다. 중국에서 생산해서 미국 수출하면 관세맞으니 한국에서 생산하려는 꼼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