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가 연 2600여 대의 중대형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군산공장의 가동을 시작한다.

에디슨모터스는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부지에 있는 군산공장 조성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중대형 전기 버스 100여 대, 전기 트럭 2500여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대지면적 3만2000평, 건축면적 8500평에 달하는 전기차 전용 생산시설이다.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생산설비는 물론 통합차량 성능검사 및 시험테스트, 수밀테스트장 등이 갖춰졌으며, 지난해 9월 착공을 시작해 총 360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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