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미국의 Z세대는 생각보다 중국산 전기차에 열려있다
- PaulB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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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00:14
- 자동차 관련 연구소인 AutoPacific이 미국인들이 중국 전기자동차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시행
- 조사결과 40대 미만에 한정하면 미국에서 제조된 중국브랜드 전기차를 살 의향이 있다는 사람은 39%, 미국 밖에서 제조된 중국브랜드 전기차도 살 의향이 있다는 사람은 27%로 합쳐서 66%까지 치솟음
- AutoPacific의 분석가에 따르면 밀레니얼세대, Z세대가 이전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덜 부유한 것은 비밀이 아니며 중국브랜드의 전기차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내용물을 약속한다고 말함.
- 미국인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구매가격이며, 중국브랜드 전기차는 잠재적으로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력적인 EV를 제공할수 있음
- 다만 모든 연령대에서 최소 70% 이상은 중국 전기차는 사이버보안, 데이터보호에 대해 우려된다고 응답
영양 정보 (1회 제공량 기준)
Grand
제공량(ml) 460
열량(kcal) 375
당류(g) 33
나트륨(mg) 130
단백질(g) 12
포화지방(g) 15
카페인(mg) 245
리서치업체에 의하면 그런것 같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무나 알리같은 중국 쇼핑앱들이 z세대 이하를 많이 타겟으로 노출됐기 때문에 거부감이 더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우리나라에도 사실 테슬라나 볼보, BMW의 중국산 차량도 꽤 수입되고 있어서 의외로 중국브랜드 전기차가 멀쩡한 물건이 들어오면 의외로 괜찮게 팔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초저가 초소형전기차같은거 말구요. 당장 올해 르노코리아가 지리 싱유에L 베이스의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고, KG모빌리티는 주요부품을 BYD에서 받아오고 있고, 중국산 전기버스가 돌아다니는 판에 지리, 지커나 BYD 승용차같은 물건이 못들어올 이유는 뭔가? 싶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국브랜드 전기차에서 와우! 스러운 요소가 가끔 보여서 좀 끌리긴 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커 믹스같은 차량이요. 안그래도 박스카를 좋아하는지라 카누가 거의 망한 지금시점에 폭바 id버즈까지 소식이 없는것도 한몫 하지만요.
기아 ev5가 중국에 안팔릴수밖에 없는게 전장쪽이 거의 한두세대 전 물건이에요
요즘은 테슬라처럼 최소 15인치급 디스플레이 가운데 넣어주는게 트렌드인데 이런게 현기차를 포함한 국산차에는 하나도 없죠
멀리 안가도 지리 싱유에L만 보셔도 르쌍쉐 전장은 가볍게 압도합니다. 오히려 싱유에L이 그대로 르노뱃지 달고 팔면 전장은 더 칭찬받을지도
예전에 중국산 차들이 조잡하단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유튜버들이 가서 취재한거 보고 생각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우리가 알던것보다 훨씬 위협적이에요
오잉. 의외네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도 가격적인 메리트가 워낙 커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