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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충전 성능을 개선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웨스 모릴(Wes Morrill) 테슬라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는 이 업데이트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 업데이트는 지난 4월 드류 바글리노(Drew Baglino) 테슬라 전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담당 수석 부사장이 처음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OTA 수정으로 사이버트럭의 평균 주행 거능 거리가 15분 만에 최대 154마일(약 247km)로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