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언제나 블로그에서 원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편의상 네이버 에디터에 최적화되어 글을 게시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보시는걸 권장드리지만

본문 내용을 전부 옮겨두기 때문에 굳이 접속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rlatjdrb4545/222298458345

 

 

 



작년 엑스박스 시리즈X/S 관련 공개된 영상 중에 XBOX 공식 무선 헤드셋의 존재가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들은 헤드셋이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고.. 거기에 제품 조차도 갑작스럽게 등장하였습니다.

보니까 2월 17일에 공개, 판매 일정은 국내 기준 4월에 진행되기로 했었네요.

그렇게 실제 발매 일정 1주일 전 제품의 예약판매가 진행되었으나 굉장히 빠른 시간으로 매진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참여했는데 다행히 성공하여 이렇게 개봉기를 시작해보네요.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박스 공식 무선 헤드셋의 패키징은 기존 엑스박스 악세사리 제품군에서 쉽게 보실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자 전면에는 제품의 전체적인 사진, 후면에는 기능 설명, 측면에는 구성품이 적혀있습니다.

역시 이번 시리즈X/S에서 만나셨던 편리한 풀탭이 적용되어있어 쉽게 제품을 꺼낼 수 있습니다.





개봉 후 가장 먼저 헤드셋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구성품을 확인하기 위해 계속 개봉을 진행해보겠습니다.



 



헤드셋을 꺼낸 후 아래에서는 충전용 케이블, 간단 사용 설명서, 각종 안전규제 및 인증 정보가 포함된 종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생각보다 짧고 얇은 편이네요.



 



전체 구성품을 나열해봤습니다.

기본 제공 파우치가 없는건 아쉬울 수도 있으나,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간단 사용설명서는 모두 그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페어링에 대한 안내도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신데요..

페어링 방법이 독특하게 버튼 한개로 XBOX Wireless 및 Bluetooth를 전부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저 버튼은 곧 전원 버튼도 겸합니다.

보통 듀얼소스 믹싱 헤드셋들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과 XBOX Wireless 버튼이 별도로 구별되어있으나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무선 헤드셋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은 엑스박스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듯이 중간중간 초록색 포인트 색상이 들어있습니다.

페어링 버튼도 초록색으로 강조되어있고 튀어나와있어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감은 예상대로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헤드밴드 조절 텐션이 각 측면 서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초기불량 같습니다...(...)



 



콘솔은 XBOX Wireless를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동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 엑스박스 시리즈 S에 연결한 후 제품의 페어링을 진행했습니다만 바로 업데이트가 뜨네요. 업데이트는 약 1분~2분 정도 걸리니 천천히 기다리시면 됩니다.



 



페어링이 진행되면 XBOX 무선 헤드셋을 XBOX 악세사리 메뉴에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XBOX 컨트롤러와 설정 방식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콘솔 내에서 자체적으로 EQ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은 참 좋습니다.

그 외에 다른 메뉴들도 있는데, 이건 리뷰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다음 추가 메뉴에서는 펌웨어 버전이나 할당 대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BOX Wireless로 직접 연결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XBOX 컨트롤러처럼 배터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 개봉시에는 보통 50% 잔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반 정도 남아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여기까지 엑스박스 무선 헤드셋 개봉기였습니다.

제품은 전반적으로 사용을 해본 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LS50X 리뷰가 늦어진 관계로, XBOX 무선 헤드셋은 비교적 더 빠른 시일내에 작성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