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3 2년, 액티브2 1년 유저가 느낀 S4 클래식 46MM 짧은리뷰
- 대출받아서기변함
- 조회 수 1331
- 2021.08.19. 08:54
안녕하세요.
짧은 리뷰 올려봅니다.
저는 작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여서, 글재주가 작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1. 버프 끝판왕 S3 시리즈, 동글동글 액티브2를 사용하면 서 느낀점들
(S3)
-장점: 무난한 디자인, 나름 준수했던 삼성페이, 끝없는 펌웨어
-단점: 무거움, 땀, 발열, 배터리 조루, 타이핑(문서업무)시 손목에 무리 (링때문에)
(액티브2)
-장점: 동글동글한 디자인, 손목의 자유로움(걸리는게 덜함), 정장핏에도 어울리는 디자인
-단점: 배터리, 익숙해지기 힘들었던 배젤링, 버벅임, 여러번의 as
2. 액티브2와 비교해본 S4 클래식 46MM
- S4 빠르다 : 어쩔수 없는거겠지만, 일반 스마트폰 쓰다가 120hz 울트라21 쓰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빠릿하고 스무스무..
- S4 불편하다 : 클래식 디자인과 액티브 디자인 둘다 써보았지만, 일상생활(운동, 문서작업, 일 등)에서는 액티브 디자인(라운딩)이 훨씬 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이핑 하는 지금도 노트북을 올려쓰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서 뺴놓은 상황입니다.
- S4 밝고, 우렁차다 : 액티브2 대비 소리, 디스플레이, 무엇보다 진동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3. 말이 많은 스트랩 공간 뜨는 문제
저는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땀이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구조 ( ) 붕뜨는 구조가 훨씬 편할거라고 생각해요.
4. 남자 46MM 크기는?
디프에서 시착해보고 받았음에도 크긴 큽니다;;; 정말 최홍만급의 미코횐분들이 아니라면 42미리로 추천드립니다.
5. 티머니 인식률
아주좋습니다 어제부터 테스트중인데 너무만족스럽네요. 액티브2 대비 인식율이 좋아요.
물론 이점은 46MM라 커서 그런거일수도 있긴 할텐데..
6. 코골이 기능의 허점
저는 유튜브에서 수면유도하는 비행기 소리를 듣고 잡니다.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비행기소리가 스피커로 나오니, 코골이 녹음이 안되더군요..(코골이녹음은 폰에서 밖에 안됩니다)
7. 종합
우선, 아기다리고 고기대하던 체지방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겠으나, 제가 꿈꾸는 스마트헬스 시스템이 삼성생태계에 하나둘씩 들어오니 좋네요.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3짤애기입니다) 건강챙기는게 중요하더라구요.
- LTE 나오면 무조건 살겁니다.
- 지금쓰는 기계는 이벤트 끝나면 방출하던지 아버지 드리던지 하려구요.
- 46MM는 큽니다.
- 일상생활은 워치4
- 워크맨(영업) 분들은 워치4 클래식
이상입니다.
:)
리뷰 잘 봤습니다 :)
저도 클래식을 한참 고민했는데, 결정적으로 워치1 클래식에서 4로 넘어오려하는 이유가 시계 무게 때문이어서...
60g대에서 20g대로 넘어가는건 못 참겠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