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반도체 긴급회의 "올해 가격 최대 30% 떨어질 것"
- 신규유저
- 조회 수 49
- 2019.01.19. 19:19
정부 '반도체發 경제쇼크' 우려, 삼성·SK 소집 전문가 간담회
한국 경제의 주력 수출 제품인 D램 반도체 가격이 올해 추가로 최대 30%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이 소집한 '반도체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분석이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원들과 반도체 관련 협회, 증권사 반도체 담당 애널리스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계를 대표하는 반도체산업협회의 안기현 상무는 "반도체 수요 감소에다 생산 기술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까지 더해져 올해 전반적으로 D램 가격이 30%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