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S·갤S4·갤S8·갤S10, 언팩·MWC ‘분리’…삼성전자의 노림수는?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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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19:28
현 시점도 그렇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스마트폰 세계 1위다. 2018년 1위도 확실시된다. 하지만 수익성은 애플만 못하다. 판매량은 화웨이가 턱 밑까지 쫓아왔다. 갤럭시노트7 폭발 단종 이후 신기술 채용과 화제성이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언팩과 MWC의 분리만으로 의제를 선점했다. 초청장을 발송한 11일부터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 기간 열리던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9’까지 영향을 받았다. MWC2019가 끝나는 2월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전 세계적 사전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MWC2019에서 소개하는 다른 회사 신제품은 삼성전자 신제품과 비교가 불가피하다. 원치 않은 경쟁사 홍보다. 삼성전자 제품에 비해 뒤쳐지면 본전치기도 안 된다. 다만 삼성전자 신제품이 혹평을 받는다면 삼성전자 시련의 바닥은 아직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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