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현장+] 네이버 노조 첫 단체행동…"조합원이 원하면 파업 불사"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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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0. 19:18
"사측이 응답하지 않을 때 조합원들이 원한다면 (파업을) 할 수 있다."
오세윤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 지회장은 20일 오후 12시10분께 열린 집회 이후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쟁의행위에도 사측이 응답하지 않는다면 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네이버 노조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본사 1층 로비에서 약 30여분간 집회를 열었다. IT 업계 중 노조가 공식적으로 쟁의행위를 한 것은 네이버가 국내 최초다. 이들은 “이해진이 응답하라”고 구회를 외치며 사측의 대화 재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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