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무심코 깐 앱 `스파이 장치` 사용자 절반 해킹위험 노출"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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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6. 21:13
26일 시만텍코리아는 서울 역삼동 머큐어앰버서더 강남 쏘도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터넷 보안위협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한 해 동안 일어난 전 세계 주요 보안 위협의 전반적인 동향과 상세 분석 정보를 담고 있다.
시만텍 조사에 따르면, 인기가 높은 안드로이드 앱의 45%와 iOS 앱의 25%가 위치 확인 권한을 요청하고, 인기 안드로이드 앱의 46%와 iOS 앱의 24%가 사용자 기기의 카메라에 대한 접근 허가를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 인기 안드로이드 앱의 44%와 인기가 높은 iOS 앱의 48%에 이메일 주소가 공유되고 있다.
200개 이상의 앱과 서비스가 '스토커'에게 기본 위치 추적, 문자 수집 및 심지어 동영상 비밀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녀, 친구 또는 분실된 휴대폰을 추적하기 위해 휴대폰 데이터를 수집하는 디지털 툴 역시 증가하면서 동의 없이 다른 사람을 추적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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