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을 처음으로 받아든 '사전개통' 이용자들은 'M자탈모'라 조롱받던 노치디자인 대신 화면 전면을 차지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높은 카메라성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와 KT 광화문스퀘어에서 진행된 갤럭시S10 사전개통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갤럭시S10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넓은 화면'과 '카메라 성능'을 꼽았다.

KT 행사에 참석한 이현진씨(29)는 "갤럭시S10은 화면이 크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모델"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전광수씨(30) 역시 "화면이 큰 데다가 스크린 자체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 디자인부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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