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계 최악의 `살인 해킹프로그램' 트리톤 세계 확산중"
- 신규유저
- 조회 수 51
- 2019.03.07. 18:42
2017년 사우디 석유화학공장 비상안전장치 공격 미수로 정체 드러나
"고의로 직접 인명 피해를 노리는 점에서 전례 없는 악성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지난 2017년 여름 해킹이 의심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석유화학 공장 시설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 이유를 조사하던 사이버보안 전문가 줄리언 것머니스는 피가 얼어붙는 느낌을 받았다.
이 공장의 유독가스 누출 등 비상사태 때 최후의 방어막 역할을 하는 비상안전장치에 해커들이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놓은 것을 발견한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