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김석환 KISA 원장 "사이버공격,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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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0. 19:24
사이버공격에 따른 피해가 물리적,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조업, 정유공장, 발전소, 댐, 항만, 철도 등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되면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이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에서 융합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융합보안은 스마트팩토리뿐 아니라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문제”라며 “오는 5월 말까지 융합보안 추진을 위한 세부정책을 수립하고 대책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ISA는 국민생활 안전에 밀접한 주요 6대 융합산업 분야로 자율주행차, 재난·안전,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스마트 공장, 스마트 교통 및 물류 등을 선정했다. 융합보안 선도 전략으로 융합산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 보안모델 발굴, 융합제품 보안내재화 확산, 기기·인프라 보안강화 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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