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5G 스타트 끊는 한국···'생생'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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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19:13
오는 4월 5일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서로 앞다퉈 요금제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몰이에 나서는가 하면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이로써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의 테이프를 끊었지만 진정한 승자는 이제부터다. 정보통신기술(ICT)을 각종 산업분야와 접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세계를 펼칠 수 있느냐 여부가 5G시대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요금제 완료···3사 모두 ‘1등’ 노려=대형 이통사들은 5G서비스 시장의 문을 열기 위한 요금 경쟁을 본격화했다. 선수를 친 곳은 LG유플러스(032640)였다. 이 회사는 지난 29일 세 가지 종류의 5G요금제를 내놓았다. 이들 요금제 상품은 월 5만5,000~9만5,000원을 납부시 9~250기가바이트(GB)용량의 데이터통신용량을 제공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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