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각) 외신은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이는 사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기술로 알려졌습니다.

구글 크롬 엔지니어 그롬 커닝햄은 이를 확인하는 입장을 웹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MS는 자사 엣지 브라우저의 렌더링 엔진을 크로미움으로 변경하며 크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다양한 기술을 제출했고. 구글은 그 중 엣지-크로미움 엔진 브라우저에 적용된 배터리 개선 기술을 크롬 카나리아 버전에서 테스트한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해당 배터리 절전 기술 내용입니다.

-영상을 볼 때 불필요한 디스크 캐싱을 없애고 대신 램에 캐싱해 디스크를 유휴 상태로 유지

-장치의 전원 충전 여부를 확인, 필요한 경우 더 강력한 배터리 절약을 시작

-HTTP 응답 내용 크기를 백엔드 최대 파일 크기와 비교하고, 크기가 최대 파일 크기보다 크면 해당 웹페이지를 캐싱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