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자사의 디지털 사진 저장서비스 구글 포토에 아날로그적인 요소를 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9to5Google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유료 사진구독 서비스를 준비중입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한달동안 촬영한 사진 중 가장 적당한 사진 10장을 선정해 4x6 사이즈의 실제 사진으로 인화하여 배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사람과 동물 위주], [풍경사진 위주], [이것저것 전부 섞어서]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진을 최종적으로 인화하기 전에 후보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월 $7.99의 비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미국에서 비공개 초청 방식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