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갤럭시S20, 내수용엔 '초고속 5G’ 28GHz 안테나 없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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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19:47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20 중 국내에서 판매할 S20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이 미주 판매용보다 각각 2g씩 가벼운 것으로 확인됐다. 미주 판매용에는 5G(세대) 이동통신용 초고주파(28GHz) 모듈이 들어가지만 국내용에는 탑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시된 S10과 마찬가지로 5G로 3.5GHz 대역만 지원하기 때문에 이통사가 5G 속도를 더 높일 목적으로 계획중인 28GHz 망은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 이는 삼성전자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합의한 결과로 알려졌다.
S20 울트라·플러스, 내수용이 미국보다 2g 가벼운 이유는
삼성전자에 따르면 1억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가 달린 S20울트라는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5G 모델의 무게는 222g이지만 그렇지 않은 모델은 220g이다. S20플러스도 마찬가지로 186g과 188g, 2g 차이가 난다. S20 기본형 모델은 내수용이나 미주 판매분 모두 28GHz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163g으로 무게가 같다.
삼성전자 글로벌뉴스룸의 갤럭시S20 시리즈 스펙시트. mmWave 5G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2g 더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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