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코로나19 감염..“생산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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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16:58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경기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005930) 기흥사업장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해당 확진자가 사무동에서 근무하는 직원이어서 반도체 생산 등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파운드리사업부에서 근무하는 20대 A씨가 전날인 지난 3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기흥사업장 인근 경기 화성에서 생활하는 A씨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및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고 엿새 뒤인 지난 29일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체취했다.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격리된 상태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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