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화웨이는 2019년 한해동안 2억 4,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역대 가장 높은 이익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중 4,400만대가 플래그쉽으로 분류되는 P 시리즈와 메이트 시리즈 판매량으로, 이는 2018년에 두 시리즈를 합해 2,870만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느 기종이 얼만큼 팔렸는지는 밝히지 않았는데, P30과 달리 메이트30 시리즈는 미국의 제재 이후 출시되어 구글 서비스 없이 출시된 만큼 판매량에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