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노키아 경영난, 한국 5G 사업 악영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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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03:11
(지디넷코리아=김태진 기자)핀란드의 통신장비 기업인 노키아의 경영난에 관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어, 5G SA(Stand Alone)와 28GHz 사업을 앞둔 국내 통신업계에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16일(현지시각) 온라인 매체인 TMT 파이낸스의 보도를 인용해 노키아가 사업의 일부나 회사 전체에 대해 사모펀드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막기 위해 투자은행인 씨티그룹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아폴로글로벌 매니지먼트(Apollo Global Management), 블랙스톤(Blackstone)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TMT 파이낸스에 따르면 노키아를 약 172억 달러 규모에 인수 가능할 것이라는 소문을 전했다. 이에 대해, 노키아의 대변인은 “시장의 루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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