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코로나로 웃은 넷플릭스…망 이용료 안 낸다
- BarryWhite
- 조회 수 506
- 2020.05.05. 09:10
https://www.youtube.com/watch?v=4HdDsLHP6H8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웃는 곳 바로 영화와 드라마를 공급하는 '넷플릭스'인데요. 하지만 넷플릭스의 인터넷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비용 부담을 두고 넷플릭스와 국내 통신사 간의 분쟁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더이상 신규 고객 수요가 발생하지 않으니 이제 제공자한테서 수익을 발생시키려고 하는 것 같네요. 따지고보면 인터넷에 존재하고 그 인터넷 세상에서 여러가지 행동을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주기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려고 국민 대부분이 가입을 했고요. 지금은 콘텐츠 제공 업체의 상품을 빠르고 편하게 받기 위해서 요금제를 높이고 속도가 더 빠른 상품으로 갈아타는건데 자기들 돈 벌게 해주는 제공업체들에게 돈을 추가로 받겠다는건 납득이 안가는 행동이네요.
통신사들의 논리는 무엇인가요? 설마 "국내 업체가 내니까 너네도 내라"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아니였음 좋겠네요.
근데 저는 의문이드는게 꼭 사용자에게 돈을 받는다는 것이 제공자에게 돈은 받을 수 없다라는 논리는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 비행기 값을 설정할때 티켓+유류비 or 티켓(유류비포함) 이렇게 가격이나 지불방법을 여러개 만들수 있는 것처럼 망데이터 사용료도 소비자(모두) or 소비자(일부) + 제공자(일부) 이렇게 지불구조를 만들 수도 있는 것 아니깄습니까. 그낭 지불구조를 어떻게 설계하나의 차이일뿐인데 꼭 사용자가 돈을 내니까 이용자에게 돈을 또 받는 것은 이중이다? 이런 논리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요금은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한테 받아가면서
콘텐츠 제공자한테까지 망이용료를 내라고 하는건 양아치짓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트래픽이 문제라고 하기에는 그렇다고 콘텐츠 제공자한테 돈받으면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 일일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속도제한을 해제할것도 아니면서 말이지요.
마치 전화통화를 하는데 통화료를 거는사람뿐만이 아닌 받는사람에게까지 요구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