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TSMC 떠나고 삼성 잡은 에이디테크놀로지, ‘몸집 키우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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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01:57
[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에이디테크놀로지(ADT)가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메인 디자인하우스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공격적인 투자는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ADT는 오는 6월까지 에스엔에스테크놀로지(SNST)의 지분 62%를 4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분도 인수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DT는 디자인하우스 회사다. 반도체 설계(팹리스)와 위탁생산(파운드리)의 가교 역할로 중간 및 마무리 설계, 영업 등을 담당한다. 그동안 ADT는 TSMC를 통해 SK하이닉스 등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공급해왔다. 이 제품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모바일용 표준 저장장치(UFG) 등을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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