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중저가폰 늘어도…알뜰폰 '우울모드' 왜?
- 신규유저
- 조회 수 374
- 2020.05.22. 20:58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SE 2와 갤럭시A51 5G, 갤럭시A31, 벨벳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알뜰폰 가입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알뜰폰 가입자 수 증가 추이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의 알뜰폰 리브M을 제외한 알뜰폰 사업자들은 중저가 스마트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폰SE 2를 수급하지 못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ㆍ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째 감소세다. 지난 3월 말 기준 756만명으로 9개월 전보다 53만명 줄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