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댓글 공개의 위력…네이버 댓글 수 41% 줄고, 표현은 순해졌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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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01:21
지난 3월 뉴스 댓글 정책을 '공개'로 개편한 네이버의 댓글 수와 댓글 작성자 등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이 공개되는 것을 두려워한 사용자들의 댓글 삭제 비율이 높아지고, 댓글의 내용이 순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8일 발표한 '네이버 댓글 개편 이후 이용변화와 향후 댓글정책 제안'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의 댓글 운영 정책을 개편한 이후 전체 뉴스 댓글 수는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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