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안드로이드 11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나,

알림에 대한 변경사항이 특징적이라 알림에 대한 일부만 요약 번역합니다.

본문은 출처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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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은 Android 11 Public beta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Android 11은 개선 된 알림 내역, 새로운 전원 메뉴 등의 수십 개의 작은 조정이 있습니다.

 

(중략)

 

 

그중에서도 우리는 Android 11 의 알림 시스템 변경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모든 Android 버전은 알림 처리 방식을 약간씩 변경해왔습니다. 이 변화에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작성자는 불만이 없습니다.

구글은 매해 알림에 대해 갈아엎기를 반복하고 있으며, 이는 iOS의 정체된 알림 시스템과 대비되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Android 11의 경우 주요 변경 사항은 분명하지만 미묘한 구석이 있습니다.

Google은 Android의 알림을 3개의 큰 분류로 분리하고자 합니다.

 

이를 쉽게 이해하려면 단순히 Preset을 만들어 놓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는 알림 관리 문제의 90 %를 해결해 줄 수 있고, 나머지 10 %는 사용자가 수동으로 조정하거나 성가신 알림이 표시 될 때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주: 알림별로 사전 분류 체계를 만들어 크게 3분류의 알림으로 나누어 표시한다는 의미 이며,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분류가 가능한 듯 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Google 이 대화(Conversation) 분류를 따로 마련했다는 것입니다.

Android는 한동안 다른 "유형(Type)"의 알림으로 표시 한적도 있지만, Android 11에서는 보다 분명하게 나누었습니다.

알림 표시를 단순화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많은 옵션을 제공하여 이를 세가지 분류로 나누어 지도록 하였습니다.

 

대화 분류는 Android 메시지, Facebook Messenger 등의 채팅 앱에서 오는 알림을 분류한 것 입니다.

알림 설정 상단의 빠른 설정 (Quick Setting 내역)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대화 알림은 다른 알림과 약간 다른 규칙으로 알림 설정(소리 등)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불필요한 알림과 분리 할 수 있는 주요한 기능입니다.

상단에 표시되는 것 외에도 버튼을 눌러 "Bubbling "할 수 있습니다. 대화중인 사람의 아이콘이 화면의 가장자리에 닿을 수있는 떠 다니는 버블로 나타납니다. 탭하면 대화 내역이 있는 오버레이 창이 열립니다.

(각주: Facebook Messenger의 떠있는 채팅 헤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Facebook 앱의 Chatting head 기능이지만 기본적으로 Android의 모든 채팅 앱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기능 자체는 Facebook에서 소개 한 지 7 년 이 지났지만....).

 

불행히도 버블을 지원하려면 앱을 업데이트 해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Google은 이를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각주: Bubbling UI (like Facebook chat head) 가 Android API로 제공됨을 암시합니다.)

 

채팅 헤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중요한 텍스트를 놓치지 않도록 다른 옵션을 정할 수 있습니다.

대화 알림내역에서 알림을 길게 누르고 우선 순위, 경고 및 무음의 세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Priority(우선순위) 옵션: 알림과 함께 제공되는 작은 아이콘 (보통 보낸 사람의 프로필 사진) 은 앱 아이콘 대신 상태 표시 줄과 잠금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설정이 된 대화는 항상 맨 위에 표시되며 아이콘 주위에 약간의 노란색 강조 표시가 나타납니다. 방해금지 (Do not distrub)를 무시하고 알림되게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Alerting(경고) 옵션  : 이전과 동일한 알림 작동

• Silent(무음) 옵션 : 무음을 누르면 해당 대화는 노출되지 않지만,  대화 내역에 대한 알림은 대화 분류의 맨 아래에 계속 나타납니다. 작성자는 이미 이 옵션을 특히 시끌벅적한 일부 대화에 적용했습니다. 대화 분류에서 메시지가 여전히 나오기 때문에 메시지를 놓칠 염려는 없습니다. 시끌벅적한 대화에도 단지 폰이 조용해질 뿐입니다.

 

옛날 옛적 부터 모바일 운영 체제는 여러 채팅 앱을 단일 앱으로 묶어 알림하는 등의 시도로 여러 채팅 앱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webOS Synergy 나 Windows Phone omnibus contact sheet 같은 시도가 아닌, 앱을 묶어버리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Google이 채택한 것입니다.

 

(각주: webOS Synergy나 Windows Phone 방식은 따로 창을 띄워 보여주었음.)

 

모든 Android 사용자는 여러 채팅 앱을 여전히 관리해야 하므로, 실제적인 알림 통합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알림을 하나로 묶어 설정하고 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나머지 알림들은 크게 변경되지 않지만 모든 항목은 조금 더 크고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수정됩니다.

 

첫번째로, 알림을 길게 눌러 알림 표시 방법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알림 아이콘이 상태 표시 줄에 나타날지 또는 잠금 화면에 나타날지를 조정하는 것이 더 쉽습니다.

 

두번째로, 알림을 빠르게 스와이프 해서 없애버리는 습관이 있다면, 보지도 않고 무언가를 스와이프해 없애 당황한 적이 있을겁니다.

Android 11에는 알림 기록을 찾는 옵션도 있습니다. 사용 설정하면 알림 창 하단에 '기록' 버튼이 새롭게 표시됩니다.
탭하면 지난 24 시간 동안의 모든 최근 알림이 표시되므로 놓친 지난 대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해 금지 설정을 통해 작동 방식을보다 세밀하게 제어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앱이나 사람들이 방해금지를 뚫고 알림을 보낼 수있는 다양한 옵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작성자는 이 설정으로 Priority 설정 된 알림은 방해금지를 통과할 수 있게끔 설정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새로운 옵션이 당황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Google이 본질적으로 한 일은 한 번의 누름으로 사용할 수있는 간편한 사전 설정을 통해 그룹화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이는 Android 광(광신도)이 귀찮게 세부 설정하던 것들을 손쉽게 만든 것입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