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외신은 iOS14 베타1의 소스 코드에서 4K 영상 240fps 촬영 옵션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보는 애플 단말 정보를 유출해온 PineLeaks 와 EverythingApplePro에 의해 제공된 것입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12 시리즈부터 4K 240fps 촬영 옵션은 슬로우 모션에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4K 120fps 촬영은 기본 촬영에 적용됩니다.

이는 1080P 해상도에서만 슬로우 모션으로 240fps, 4K 해상도에서 60fps 촬영을 지원하던 아이폰11 보다 촬영 성능이 발전한 것입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보급기인 LTE 모델 뿐만 아니라 5G가 장착 된 염가 버전 2개와 프로 버전 2개, 총 5가지 종류로 출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 아이폰12 모델은 5.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애플 A14 바이오닉 칩이 탑재됩니다.

아이폰12 상위 모델은 화면 재생 빈도를 120Hz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