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스마트폰만 코로나19 직격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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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14:30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라며 "올해 갤럭시S20 시리즈의 출하량은 2천500만대를,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출하량은 1천만대(작년 1천200만대)를,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 및 M시리즈의 출하량은 1억6천만대(작년 2억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반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애플에 공급한 OLED 물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에 공급한 물량은 1천140만대(지난해 310만대)를 기록,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에 공급하는 물량은 작년보다 10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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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S20 판매량이 낮은 게 과연 코로나 때문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