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마이크로소프트, 일주일만에 XBOX One 지원 약속 져버려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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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11:47
마이크로소프트가 일주일만에 자신들의 XBOX One 지원 약속을 져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불과 지난 7월 16일, XBOX 총 책임자 필 스펜서는 "XBOX 경험을 위해 꼭 최신 콘솔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면서, Xbox Game Studio에서 퍼스트파티로 개발되는 게임들은 향후 2년간은 XBOX Series X와 XBOX One 모두를 위해 출시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퍼스트파티 게임 중 포르자 모터스포츠, 페이블, Avowed, As Dusk Falls, Everwild, State of Decay 3 등의 게임은 PC와 XBOX Series X로만 출시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3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록적으로 빠르게 자신들의 약속을 깨버렸다
2. 이 게임들은 2년 안에는 출시되지 않는다
3. 누군가 트레일러를 만들면서 표기를 실수했다
3번이 아닌 이상에는 어느 경우에나 별로 희망적으로 보이진 않는 미래입니다.
the Verge는 마이크로소프트에 해명을 요청했으나, 새 게임들은 XBOX Series X를 네이티브로 제작되고 있으며 각 스튜디오에서 최선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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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만 보면 1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