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돼지→인간 장기이식 임상시험, 국내서 세계 최초로 추진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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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14:30
서울대학교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은 이러한 내용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과 바이오기업 제넨바이오가 함께 진행한다.
IND가 승인될 경우 이번 임상은 WHO, 세계이종이식학회(IXA) 등 국제기관의 기준을 준수한 세계 최초의 이종 장기이식 연구로 기록된다. 국제기관은 돼지 췌도를 이식받은 원숭이 6마리 중 4마리 이상이 6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하거나 인슐린 주사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상태에서 비슷한 혈당을 유지하고, 1~2마리가 이 같은 효과를 1년 이상 유지하면 임상시험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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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전에는 사람 유전정보로 만든 동물 인슐린 쓰기도 했었죠
근데 이거도 평생 면역억제제 먹어야하지않을까요